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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안하더라"…'동치미' 박현빈母 정성을, 며느리 향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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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치미'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이 며느리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26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이 출연해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이날 정성을은 "제가 시어머니가 되고 두 며느리를 바라보는데 이상하게 자꾸 입술이 달싹거린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시댁에 방문하면 (며느리가) 하의를 안 입은 듯한 패션이더라. 바지를 입었나 확인한다"며 "결국 며느리를 호출했다. 시아버지랑 식사할 때는 긴 바지가 좋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며느리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MBN '동치미' 캡처
그는 "솔직히 저도 20대때 결혼해서 어머니가 뭐라고 하면 대답을 하지못했었다. 그래서 나도 대답을 못했었지 생각하며 참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답이 없으면) 웃기라도 하던가. 그런 것도 없었다"고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정성을은 박현빈의 어머니로 알려졌다. 박현빈은 지난 2015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박현빈과 와이프 슬하에는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자녀로 있다. 또한 박현빈은 배우 이윤지와 사촌 사이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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