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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오스트리아 하원 의장 회담…엑스포 지지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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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 의장과 만나 미래 혁신 산업 투자 확대, 문화·인적 교류 지원 등을 논의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지지도 호소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회담은 소보트카 하원 의장이 방한하면서 이날 성사됐다. 이번 방한은 우리 국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오스트리아 하원 의장이 한국을 찾은 건 15년 만이다.

김 국회의장은 양국 교류 시작 130주년을 상기하고 경제 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또 대외지향적 경제 구조, 인적 자원 기반 기술 강국 등 공통점을 기초로 실질 협력을 확대하자고 했다.

또 미래 혁신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오스트리아 측의 한국 내 투자 확대를 기대했다. 현지 중소기업의 한국 투자에 대한 국회 차원 인센티브 지원 등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오스트리아 측은 디지털,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수소 산업 등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런 분야를 중심으로 경협을 확대하자고 했다.

김 국회의장은 교류 130주년 계기 문화, 인적 교류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뉴시스 제공
올해 한·오스트리아 문화 협력 협정 발효,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설립 승인 등을 평가했으며 양국 의회 공동 필하모닉 공연 주최 등 의회 차원 교류 확대를 지원하자고 언급했다.

오스트리아 측은 양국 의회 역할을 언급하고 법제 부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김 국회의장은 오스트리아측의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도 설득했다. 그는 "오스트리아 히든 챔피언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해 부산 엑스포에 참여하면 양국 기업이 윈윈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스트리아 측은 일부 공감을 표현하면서 관심 갖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스트리아 측은 지지국을 정하지 않은 상황으로, 내년 현지 실사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날 회담에서 오스트리아 측은 미중 관계 악화, 양안 긴장 고조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 국회의장은 미중 양국이 대화를 통해 관리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이를 지지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회담 후 오찬에선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파트너십과 문화 예술, 한류 및 한국어 교육 등 양국 관계 호혜적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추가 논의됐다고 국회는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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