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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 두 번의 결혼과 이혼 이유?…전남편-자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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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방은희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한다. 이와 함께 그의 전남편, 자녀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는 방은희는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인생의) 내리막일 때 결정한 게 결혼이었고, 오르막에서 결정한 것이 이혼이었다"라고 털어 놓는다. 그는 "만나서 결혼까지 33일. 한분은 또 한달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또한 방은희는 "안 외로우려고 이혼했다"라며 이혼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방은희는 자신의 생일마다 겪었던 불행한 사건들을 떠올린다. 그는 얼굴 화상 등을 입었던 과거를 직접 언급하며 이목을 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방은희의 올해 나이는 56세다. 그는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방은희는 과거 첫 번째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두민이를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나 또 다시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 없다.

과거 방은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 이혼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아들 두민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만신포차' 출연 당시 방은희는 "(결혼 배경이) 두 사람 모두 사랑이나 연애가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첫 결혼은) 나의 외로움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별 거 있어' 하고 저를 소중하게 생각 안 했다. 두 번째는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가 있어야하지 않을까라는 핑계 아닌 핑계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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