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독립운동가 최재형 흉상 산업부·전경련 회관 앞에 세우자"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흉상을 산업통상자원부과 전경련 회관에 세우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반크는 21일 자체 인스타그램에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에서 러시아 최대 한인 기업인으로 성장, 자신이 축적한 재산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을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련 회관에 건립하는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해 SNS를 통해 확산시키며, 정책청원사이트 울림에 청원글을 올려 우리나라 정책 담당 공무원, 기업인들이 독립운동가 최재형 흉상을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련 회관에 건립할수 있는 범국민 여론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크가 이날 공개한 포스터에는 최재형 선생 흉상 이미지와 함께 "국가 경제를 이끄는 지도자에게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와 사회적 책무인 노블리스 오블리제. 100년 전 우리나라가 어려웠을 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대한민국 기업인.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에서 러시아 최대 한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 자신의 전 재산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독립운동가 바로, 최재형입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반크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련 회관에 최재형 흉상을 건립하는것이야말로 세계 속에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정책지도자와 기업인들이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수 있도록 반크의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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