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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 잡고 산다고”…‘양신’ 양준혁, 와이프 박현선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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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양신'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이 결혼 이후 불만을 토로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는 양준혁은 부인 박현선과 함께 등장해 직접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선은 "오빠에게 시집 오면 공주님처럼 모시고 살지라고 이야기를 분명히 했다"라며 양준혁이 달라졌다고 주장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그러나 양준혁은 "제가 기강을 잡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반박한다. 그는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제가 주로 다 한다"라고 전한다.

박현선은 "운동복이 정말 많다. 저는 분류해서 놓은 건데, (남편 양준혁은) 쌓여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반박한다.

양준혁과 박현선이 같은 방송에 함께 등장하며 이들의 나이 차이와 자녀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준혁의 올해 나이는 54세다. 그는 프로 야구선수 출신이다. 현재 직업은 야구 해설위원이자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등이다.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와이프 박현선과의 나이 차이는 19살이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다만, 양준혁과 박현선은 KBS2 '살림남' 출연 당시 자녀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양준혁은 임신 준비를 위해 정자 검사를 받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내 박현선의 현재 직업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다만, 그는 과거 재즈 가수로 활동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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