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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사카모토 류이치, 6년만의 정규 음반…"지금 나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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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연합뉴스 제공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에이싱크'(async) 이후 6년 만에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고 21일 씨앤엘뮤직이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해 3월 큰 수술을 마친 후 녹음했던 곡 중에서 선별한 12곡이 담겼다. 각 곡의 제목은 곡을 제작한 날짜다.

사카모토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일부러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지금의 내 소리"라고 소개했다.

그림 '점으로부터'와 '선으로부터'로 유명한 한국의 미술가 이우환이 이번 음반의 아트워크를 맡았다.

이번 음반은 사카모토의 71세 생일인 2023년 1월 17일에 발매된다.

그는 영화 '마지막 황제'(1987)의 음악을 작곡하며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한국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201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 2014년에 중인두암 진단을 받은 바 있던 그는 지난해 1월에는 직장암 투병 사실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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