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언론인 6개 단체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공영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는 방송 관계 4개법 개정안을 즉시 심의·의결하라며 18일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인 단체는 "1987년 민주화 운동 직후부터 수차례의 정권교체에도 KBS, MBC, EBS 세 공영방송 사장을 정치권이 추천하는 관행은 바뀌지 않았다"며 "언론인과 시민들은 권력의 언론장악에 맞선 공영언론연대파업을 거치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을 요구했으나 정치권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TBS 조례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표결로 폐지 처리되고 YTN이 정부의 의도대로 민영화 절차에 들어갔다"며 "5만명의 시민이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명과 함께 공개한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 국민동의청원'은 이날 오전9시께 동의수 5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은 정필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171명이 올해 4월 발의한 방송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의 신속한 심의 의결을 요구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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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과 함께 공개한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 국민동의청원'은 이날 오전9시께 동의수 5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은 정필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171명이 올해 4월 발의한 방송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의 신속한 심의 의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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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8 14: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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