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20년간 美민주당 이끈 펠로시, 차기 당 지도부 불출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미국 민주당의 지도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82)이 민주당 하원 1인자에서 물러난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하원 연설에서 내년 1월 개원하는 다음 의회에서 당 지도부 선거에 나서지 않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차기 의회에서 당 지도부 선거에 재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 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간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무거운 책임을 기꺼이 질 준비가 돼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의 연설은 14분간 동안 이어졌다. 연설을 하는 동안 수 차례 박수가 나왔다고 CNBC는 전했다.

앞서 펠로시는 중간선거의 모든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었다.

그는 최근 남편인 폴 펠로시가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뒤 "내 향후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는 지난 1987년 하원의원으로 처음 의회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 2003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20년 간 당을 이끌어왔다. 2007~2011년에 이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년간 하원의장을 역임했다.

올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 다수당의 지위를 공화당에 넘겨졌다. 새 하원의장은 공화당에서 의장 후보로 선출된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의 선출이 유력하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