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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없는 사람 돼"…조한선, 담낭 제거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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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조한선이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

17일 조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난 쓸개 없는 놈이 되었다. 되게 아프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아프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조한선 인스타그램
조한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조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1년생인 조한선의 나이는 42세로, 지난 2010년 1월 2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2010년 4월 첫째 딸, 2012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2001년 맥주 CF로 데뷔한 조한선은 영화 '늑대의 유혹', MBC '논스톱3', SBS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조한선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타이거마스크'에 건평 역으로 출연했으며, 시즌(seezn) 드라마 '팔로워'에 송의찬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조한선은 유튜브 채널 '조한선의 모토캠핑 시즌2 : 조모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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