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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서혜진·남규홍 PD, ENA 예능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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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케이블채널 ENA가 내년 예능·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데 이어, 스타 PD와 손잡고 예능물 강화에 나선다.

MBC TV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함께 한다. 내년 상반기 '던져서 세계 속으로, 부루마불 세계여행'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출연한다. 김 PD는 지난해 12월 MBC 퇴사 후 제작사 TEO를 설립한 상태다. ENA는 TEO 소속 PD들과 지속적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혜진 PD와 관찰 예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 PD는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연애의 맛', '우리 이혼했어요' 등에서도 두각을 보인 만큼, ENA와 선보일 리얼리티 예능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규홍 PD도 힘을 싣는다. ENA '나는 솔로'로 연애 예능물 제2 전성기를 열었으며, 다음달 '효자촌'으로 시청자와 인사할 예정이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그룹 'H.O.T' 장우혁, 탤런트 윤기원, 프로듀서 유재환, 트로트가수 신성이 부모와 동거하며 효도하는 모습을 담는다. 래퍼 데프콘과 개그우먼 안영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진행한다.

내년 1월 공개하는 '명동사랑방'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명동 한복판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며 20대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담는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배우 채정안, 박하선, 개그맨 양세찬이 MC를 맡는다. MBC TV '무릎팍 도사', JTBC '아는 형님' 여운혁 PD가 연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우리 아이 놀이 솔루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은영 게임'이다. SBS TV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장혁재 PD가 연출한다.

ENA 소속 PD들의 역량을 보여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드라마 '신병'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예능물이 대표적이다. K-게임 프로젝트 '아이엠 그라운드', 래퍼 하하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하하 버스' 등도 공개한다.

내년 ENA 드라마 라인업도 풍성하다. KT스튜디오지니와 함께 대중적인 장르와 차별화된 이야기로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ENA 월화극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21일 오후 9시20분 첫 선을 보이며, 다음달 7일 '사장님을 잠금해제'로 내년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은 배우 강소라·장승조 주연 '남이 될 수 있을까'다. 이혼 전문 변호사 부부 이야기를 그린다.

윤찬영·방민아·김민석 주연 '딜리버리맨'을 비롯해 김서형 주연 '종이달', 유인나·윤현민·주상욱 주연 '보라! 데보라'도 전파를 탄다. 또 로맨틱 코미디 '오! 영심이'와 스릴러 '행복배틀', 수사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을 준비 중이다. '악인전기'를 비롯해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불편한 편의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NA 윤용필 대표는 "톱 크리에이터, KT스튜디오지니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며 "올해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 내년은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져 광고 매출과 ENA 브랜드를 확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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