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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서울대 출신 연예인 이혜성-이시원-옥자연 수능 성적·합격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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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대 출신 연예인들의 수능 성적과 합격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방송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수능 시험 당시 단 3문제만 틀린 이혜성은 지난해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부 이야기를 전했다.
 
이혜성 유튜브 캡처
이혜성 유튜브 캡처
이혜성은 "하루 총 순수 공부량이 16시간을 찍었을 때 자러 갔다. 밥 먹고 씻고 학원으로 이동하고 이런 시간 다 빼고 순수 공부한 시간만 해서 16시간을 채워야 하는 거다"라며 "8시간 동안 잠도 자고 씻고 밥 먹고 이동하고 쉬고 그 모든 시간을 8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거다. 밥 먹으면서 영어 단어 공부했다"라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또 이혜성은 고1 3월 첫 모의고사 성적표를 공개하며 "언어, 수리, 외국어 백분위가 99.99% 나왔다. 0.01% 안에 든 거다. 58만 명 중에 58명 안에 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시원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인류학(진화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시원의 아버지는 멘사협회 회장 출신으로, 4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발명을 시작한 이시원은 총 6개의 발명품 특허를 출원했다.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2018년 7월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이시원은 "다른 과목들은 바로바로 이해가 되거나 공부를 하고 읽으면 흡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서울대 생활에 대해서는 "경영대를 들어갔는데 정말 저랑 안 맞는 거다. 그래서 찾고 찾다가 사회대 인류학과 수업을 들었다. 사회대의 음습한 분위기와 고뇌에 찬 퍽퍽한 표정이 정말 멋있었다. 제가 동경하는 모습이었다"라며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대학생활의 모습이지' 해서 복수전공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tvN '슈룹'에 황귀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옥자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조금씩 성적이 올랐다. 부모님이 두 분 다 선생님이다. 선생님들이 모두 엄마, 아빠 같으니까 절대 수업 때 졸거나 다른 일을 하는 건 용납이 안 됐다. 그래서 수업 자세는 늘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에서 친해진 친구가 시험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가자는 거다. 너무 신선해서 도서관에 갔는데 공간 자체에 매료됐다. 친한 친구한테 공부 스케줄 표 짜는 것도 배웠다"라며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했다. 한 번 1등 하니까 안 하기가 싫어서 열심히 했다. 수학이 조금 어려워서 방학 때 단기 과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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