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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연예계 은퇴설?…과거 배용준♥박수진 부부 '니큐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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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배용준의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배용준♥박수진 부부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수진은 첫째 아이 조산으로 삼성서울병원 입원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니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박수진은 자필편지를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부분데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해명했다. 

그는 "매니저분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하였고,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분이 동행하거나 음식물은 반입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배우 배용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인큐베이터 새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으로 인해 박수진은 모든 SNS 활동을 중지하고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또한 남편 배용준 역시 별다른 외부활동을 하지 않았다.이후 2018년 배용준과 아내 박수진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슈가 출신 아유미 결혼식에 박수진이 결혼식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현재 이들은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지난 13일 배우 배용준의 홈페이지 운영이 중지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4년 KBS 2TV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배용준은 지난 2007년 MBC TV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사실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현재 배용준이 은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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