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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2023년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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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부산시립교향악단 2023년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창단 60주년을 기념한 기획음악회(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023년 프로그램 북을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에는 기념비적인 제600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최수열 예술감독의 6년 남짓한 임기를 마무리하며 감사함과 아쉬움을 담은 '6 Last Works'라는 테마의 특별한 무대, 국내외를 대표하는 5명의 객원 지휘자와 협연자가 부산음악애호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본인만의 확고한 음악적 신념을 가진 피아니스트 손민수 교수가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돼 부산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총 11회의 정기연주회 중 최 감독이 맡은 6회의 무대에서는 ▲드보르자크(1월19일 제596회) ▲브람스(3월23일 제598회) ▲말러(6월16일 제600회) ▲비제의 마지막 작품인 오페라 '카르멘'을 기반으로 한 모음곡(9월7일 제602회) ▲하이든(10월27일 제604회)의 마지막 교향곡 ) ▲슈트라우스 교향시의 집대성적인 작품인 '영웅의 생애'(12월14일 제606회) 등을 연주한다.

나머지 5회 정기연주회는 ▲세계 3대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대만의 국보급 명장 '샤오치아 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11월17일) ▲한국 오페라와 발레지휘의 선두주자인 김덕기 지휘자,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중 발췌'(9월22일 제603회) ▲부산 출신의 금노상 지휘자,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4월21일 제599회) ▲계명대학교 서진 교수,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7번'(7월21일 제601회)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예술감독,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노바크 판본'(2월21일 제597회) 등 자신들이 가장 애정하는 레퍼토리를 소개한다.

또 올해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알려진 올해의 예술가 손민수는 2023년 최수열 예술감독과 2회의 정기연주회(3월23일 제598회,10월27 제604회)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제1번'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시벨리우스콩쿠르 등을 석권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 있는 프랑스 명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는 최수열 예술감독과 쇼숑의 '시', 라벨의 '치간'(9월7일 제602회)을 들려준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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