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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없고 남편 없으면"…이수근 아내 박지연, 집밥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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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집밥 먹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리얼 혼자 밥 먹는 밥상! 생얼에 부스스. 애들 없고 남편 없음 모든 게 귀찮지만 배는 고파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설거지도 귀찮아서 급식판에 한우 한판 하나 구워서 케찹에 김치에 먹는 한 끼는 저에게는 행복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연 인스타그램
박지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혼자 집밥을 먹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혼자서도 먹방을 펼치는 박지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975년생인 이수근의 나이는 48세, 1986년생인 박지연의 나이는 37세다. 지난 2008년 3월 이수근과 결혼한 박지연은 2008년 첫째 아들 태준 군을 얻었다.

이후 2010년 1월 둘째 아들 태서 군을 낳은 뒤 임신중독증으로 2011년 10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현재 박지연은 음식 사업을 하며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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