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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불펜투수 수아레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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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불펜투수로 맹활약한 로베르트 수아레스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문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수아레스와 5년 동안 4600만 달러(618억 원) 계약을 맺는 것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선수가 3년 뒤에 옵트아웃(선수와 구단 사이에 동의가 있을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는 내년 연봉으로 500만 달러(69억 원)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 있었으나 지난 8일 옵트아웃 권한을 행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했다. 결국 수아레스는 옵트아웃으로 FA가 된 이후 1.8배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이끌어낸 셈이다.

올해 MLB에 데뷔한 수아레스는 정규 시즌에서 45경기에 출전, 5승 1패와 11개의 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7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수아레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7경기에 나서 3개의 홀드와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이끌었다.

수아레스가 필라델피아 피리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브라이스 하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허용하긴 했지만 포스트시즌 활약을 통해 미래의 마무리 투수감으로 떠올랐다.

조시 헤이더가 다음 시즌까지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헤이더의 FA 이후 샌디에이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MLB닷컴의 분석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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