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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잦은 결방→불화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일(오늘)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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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잦은 결방과 불화설에 휩싸였던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오늘 종영한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을 그리고 있다. 

지난 9월 23일 첫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 1화는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했으며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8회에서 15%를 돌파하며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하지만 돌연 지난달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9화가 결방되며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난달 21과 28일, 이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결방 소식을 전하며 금토 드라마가 아닌 사실상 토요드라마로 방영됐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포스터
거듭된 결방으로 '천원짜리 변호사'는 시청률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지난 5일 방영된 11회는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또한 14회 편성을 돌연 12화로 단축하는 등 흥행 중인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조기 종영을 발표하며 의문을 자아냈다. 당시 SBS는 조기종영 이유에 대해 "스피디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결말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9일 한 매체가 '천원짜리 변호사'의 잦은 결방과 조기 조영의 이유가 제작사 스튜디오S와 작가의 불화 때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한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려 "SBS에서 분사한 제작사 스튜디오S가 작품보다 회사 실적과 효율을 중시하면서 벌어진 갈등과 균열이 결국 이런 사달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SBS 관계자는 "스튜디오S와 작가 양측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하기도. 

뿐만 아니라 '천원짜리 변호사'는 잦은 PPL 노출로도 이목을 끈 바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 9화 방영 당시 찜닭 프랜차이즈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양대창 전문 브랜드 등 각종 PPL이 등장하며 "극의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진 바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 마지막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과 함께 ‘이청아 살인사건’ 재심을 맡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가 논란을 딛고 유종의 미를 거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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