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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결혼 전에 '1억 있다'고…알고 보니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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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가 결혼 전에 경제력으로 거짓말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무작정 투어- 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여행 메이트' 개그우먼 심진화·정주리, '인턴 가이드'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함께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여행 내내 시속 20㎞의 강풍이 따라다녔다. 가이드 배우 박하선은 "여행 계획대로 일정을 못 할 수도 있겠다"며 걱정했다. 시작부터 '강풍주의보'와 시작한 양양 여행, 이들은 첫 번째 목적지인 죽도정과 죽도 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넷째를 출산한 후 다섯 달 만의 외출을 한 정주리는 "숨통이 트인다"고 행복해 했지만, 몸 상태를 고려하여 전망대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 지점에서 휴식을 취했다.

죽도정에서 다른 멤버를 기다리며 정주리와 박하선은 '출산'을 주제로 공감대를 만들었다. 정주리는 "첫째는 30시간 진통해서 낳았는데, 넷째를 출산할 때는 남편이 잠시 일을 나갔다 돌아올 때쯤 아이를 낳을 수 있게 조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국가 유공자인 만큼 죽으면 현충원에 묻어달라"고 농담했다. 박하선은 "신과 이야기하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뉴시스 제공
점심 식사 후 집라인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모두가 더욱 심해진 강풍에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고민 끝에 집라인 체험을 하기로 결정했다. 탑승 이후 정주리는 "도전하길 잘했다. 안 탔으면 후회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는 반면, 심진화는 "다시는 타지 않을 것"이라 표현했다. 이후 이동한 갈대밭에서 이성종이 '인생샷'을 찍어줬다.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하면서 심진화와 정주리는 혼인 전 당시 경제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심진화는 "당시 내가 가진 돈이 1200만원이었다. 월세 35만 원도 못내서 집주인을 피하고 다니는 상황에서 김원효가 '나 1억 원이 있으니 결혼하자'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1100만 원 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어쩔 수 없이 총 2300만 원을 가지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혼전임신이라 결혼하려고 보니 막상 연애 기간 2년 동안 빚만 6000만 원이 늘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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