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1월 1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30%가 긍정 평가했고 62%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답변은 1%포인트 상승, 부정 답변은 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자의 긍정평가 이유는 '모름/응답거절'(16%), '전반적으로 잘한다'(11%), '국방/안보', '이태원 사고 수습',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7%), '공정/정의/원칙'(6%), '결단력/추진력/뚝심'(5%),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경제/민생'(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의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모름/응답거절'(9%), '인사(人事)', '소통 미흡'(이상 7%), '외교', '직무 태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6%), '독단적/일방적',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으로 나타났다.
◆ 제13~20대 대통령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53%(1988년 7월), 제14대 김영삼 84%(1993년 8월), 제15대 김대중 56%(1998년 9월), 제16대 노무현 30%(2003년 8월), 제17대 이명박 24%(2008년 8월), 제18대 박근혜 59%(2013년 8월 19~22일, → 데일리 제81호), 제19대 문재인 74%(2017년 11월 7~9일, → 제283호)다.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정의당 6%, 무당(無黨)층 27%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동률이다.
◆ 10.29 이태원 참사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수습과 대응에 관해 물은 결과 유권자 열에 일곱(70%)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고, 두 명(20%)만 '적절하다'고 봤으며 나머지는 의견을 유보했다.
◆ 10.29 참사 일차적 책임 소재
이번 사태의 일차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대통령/정부'(20%), '경찰/지휘부/청장'(17%), '본인/당사자/그곳에 간 사람들'(14%), '행정안전부/장관'(8%), '용산구/구청장'(7%), '용산경찰서/서장'(5%), '전 국민/시민의식'(4%), '서울시/시장'(2%) 순으로 나타났다.
◆ 군중 압착 사고 우려
'군중 압착'(crowd crush) 사고를 당할까 봐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걱정된다' 52%, '어느 정도 걱정된다' 21%,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6%,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8%로 나타났으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 군중 압착 사고 가능성
자신이 사고를 당할 가능성(인지적 판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물은 결과 사고 가능성이 '많이 있다' 25%, '어느 정도 있다' 30%, '별로 없다' 18%, '전혀 없다' 20%로 나타났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 10.29 희생자 분향소 '조문 의향'
성인 셋 중 두 명(64%)은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 '조문하러 갈 의향이 있다'('이미 조문했다' 포함)고 밝혔다. 조문 의향자는 20·30대(50%대 중반)보다 50·60대(70% 내외), 군중 압착 사고 우려감이 클수록(매우 걱정 76%; 걱정 없음 40%대) 많은 편이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2년 11월 8일~10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이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다.
전체 응답률은 11.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답변은 1%포인트 상승, 부정 답변은 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자의 긍정평가 이유는 '모름/응답거절'(16%), '전반적으로 잘한다'(11%), '국방/안보', '이태원 사고 수습',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7%), '공정/정의/원칙'(6%), '결단력/추진력/뚝심'(5%),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경제/민생'(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의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모름/응답거절'(9%), '인사(人事)', '소통 미흡'(이상 7%), '외교', '직무 태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6%), '독단적/일방적',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으로 나타났다.
◆ 제13~20대 대통령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53%(1988년 7월), 제14대 김영삼 84%(1993년 8월), 제15대 김대중 56%(1998년 9월), 제16대 노무현 30%(2003년 8월), 제17대 이명박 24%(2008년 8월), 제18대 박근혜 59%(2013년 8월 19~22일, → 데일리 제81호), 제19대 문재인 74%(2017년 11월 7~9일, → 제283호)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정의당 6%, 무당(無黨)층 27%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동률이다.
◆ 10.29 이태원 참사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수습과 대응에 관해 물은 결과 유권자 열에 일곱(70%)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고, 두 명(20%)만 '적절하다'고 봤으며 나머지는 의견을 유보했다.
◆ 10.29 참사 일차적 책임 소재
이번 사태의 일차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대통령/정부'(20%), '경찰/지휘부/청장'(17%), '본인/당사자/그곳에 간 사람들'(14%), '행정안전부/장관'(8%), '용산구/구청장'(7%), '용산경찰서/서장'(5%), '전 국민/시민의식'(4%), '서울시/시장'(2%) 순으로 나타났다.
'군중 압착'(crowd crush) 사고를 당할까 봐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걱정된다' 52%, '어느 정도 걱정된다' 21%,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6%,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8%로 나타났으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 군중 압착 사고 가능성
자신이 사고를 당할 가능성(인지적 판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물은 결과 사고 가능성이 '많이 있다' 25%, '어느 정도 있다' 30%, '별로 없다' 18%, '전혀 없다' 20%로 나타났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 10.29 희생자 분향소 '조문 의향'
성인 셋 중 두 명(64%)은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 '조문하러 갈 의향이 있다'('이미 조문했다' 포함)고 밝혔다. 조문 의향자는 20·30대(50%대 중반)보다 50·60대(70% 내외), 군중 압착 사고 우려감이 클수록(매우 걱정 76%; 걱정 없음 40%대) 많은 편이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2년 11월 8일~10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이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다.
전체 응답률은 11.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1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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