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대구 광해군 태실이 대구시 문화재로 지정됐다.
10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북구 연경동 산135번지의 광해군 태실은 조선왕실의 생명존중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구지역 유일의 태실 유적이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이며 아기태실과 가봉태실로 구분한다.
아기태실은 최초로 설치한 왕실 자손의 태실이며 가봉태실은 그 주인공이 왕위에 올랐을 때 아기태실에 추가로 화려한 석물을 치장한 곳이다.
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의 태실은 1581년 의례에 따라 건립됐으며 1609년 가봉 공사를 완료했다.
2018년 정밀발굴조사 결과 광해군 태실은 아기태실과 가봉태실의 구조가 모두 확인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수행된 태호 이봉에서 제외돼 원래 자리에 보존됐고 조선 왕실 장태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남아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광해군 태실의 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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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의 태실은 1581년 의례에 따라 건립됐으며 1609년 가봉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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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광해군 태실의 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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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0 15: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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