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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아들 로하, 아이돌 시킬 생각 있어"…댄스 실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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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들 '로하' 근황을 전한다.

10일 방송될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짬뽕 맛집에서 작전을 펼친다.

이날 정준하는 "(로하가) 요즘 춤에 빠져서 댄스 학원을 다니고 있다. 제 음반이 나올 때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커버 댄스를 춰준다"라 전한다.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그러자 제이쓴이 "아이돌을 한다고 하면 시킬 생각이 있는가?"라 묻자, 정준하는 "한다고 하면 (생각이 있다). 저도 부모님이 개그맨을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거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정준하는 재일교포 출신 아내와 2012년 결혼했다. 이듬해 로하를 득남해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로하는 지난해 정준하의 부캐, MC민지의 신곡 '아이 세이 우!(I SAY WOO!)'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에 등장, 예상치 못한 춤선과 끼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올해 발표한 '오 에 오(O EH O)'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더 성장한 댄스 실력을 펼쳐 보이며 '미래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정준하가 출연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1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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