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만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독재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나토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 맞춰 열린 뮌헨안보회의(MSC) 주최 기후안보에 대한 고위급토론에 참석했다.
화상 형식으로 참석한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지를 묻는 질문에 전쟁은 예측할 수 없다면서 "나는 나토 동맹국, 전 세계 파트너인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냐하면 만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승리한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승리한다면, 이는 푸틴 대통령 뿐만 아니라 다른 독재적인 지도자들에게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며, 잔인한 군사력을 사용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전쟁처럼 이번 전쟁도 어느 단계의 협상 테이블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우리는 이것이 침략 전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가 싸움을 중단한다면 우리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며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가 싸움을 중단하면 우크라이나는 독립국으로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침략자와 공격 희생자의 차이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에 굴복해 침략을 수용한다면 "그들(우크라이나)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매번 침략할 때마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위험하다며 "왜냐하면 그것은 잔인한 무력 사용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고 이웃나라를 통제하는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전쟁을 끝내야 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은 푸틴 대통령이 이웃인 우크라이나 주권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토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 맞춰 열린 뮌헨안보회의(MSC) 주최 기후안보에 대한 고위급토론에 참석했다.
화상 형식으로 참석한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지를 묻는 질문에 전쟁은 예측할 수 없다면서 "나는 나토 동맹국, 전 세계 파트너인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냐하면 만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승리한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승리한다면, 이는 푸틴 대통령 뿐만 아니라 다른 독재적인 지도자들에게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며, 잔인한 군사력을 사용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전쟁처럼 이번 전쟁도 어느 단계의 협상 테이블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우리는 이것이 침략 전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가 싸움을 중단한다면 우리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며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가 싸움을 중단하면 우크라이나는 독립국으로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침략자와 공격 희생자의 차이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에 굴복해 침략을 수용한다면 "그들(우크라이나)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매번 침략할 때마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위험하다며 "왜냐하면 그것은 잔인한 무력 사용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고 이웃나라를 통제하는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전쟁을 끝내야 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은 푸틴 대통령이 이웃인 우크라이나 주권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9 0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