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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재도전 선언 임박에…관련주 6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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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미 대선 재출마를 시사하면서 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기업인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러지그룹(TMTG)과 합병 예정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인 디지털월드액퀴지션(DWAC)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6.48% 급등한 2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시총이 10억달러(약 1조3860억원)를 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펜실베이니아주 지원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여러분은 아주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아주 행복해질 것"이라며 출마 선언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재출마할 경우 그가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트래픽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른 곳에 콘텐츠를 올리기 전 트루스소셜에 8시간 동안 독점적으로 게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DWAC와 트럼프미디어의 합병이 여전히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다. 증권당국은 TMTG와 DAWC 합병 발표 이전 논의에 대해 증권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플랫폼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복구시킬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인 J.D 벤스 지원 유세를 하면서 "오는 15일 화요일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가 대권 재도전을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액시오스를 포함한 미국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들이 2024년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이달 셋째 주를 주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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