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탤런트 황보라(39)가 배우 김용건(77)의 며느리가 됐다.
황보라는 6일 서울 모처에서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42)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영훈은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44·김성훈)의 동생이다. 김영훈은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예 활동을 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사회는 황보라의 절친인 김지민의 연인 김준호가 맡았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축가를 불렀다.
앞서 황보라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나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한다"며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약 10년 간 열애한 두 사람은 이미 법적 부부다.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 황보라는 지난달 SBS TV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시술이 시급했는데 해당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법적 부부가 돼야 했다"는 얘기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마이걸'(2005~2006) '로드 넘버원'(2010) '앙큼한 돌싱녀'(2014)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달리와 감자탕'(2021) 등에 출연했다.
김영훈은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다.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자 활동을 했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2010) '대풍수'(2012~2013), 영화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2011) '이웃사람'(감독 김휘·2012) 등에 출연했다. 2018년부터 하정우가 독립해 차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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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사회는 황보라의 절친인 김지민의 연인 김준호가 맡았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축가를 불렀다.
앞서 황보라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나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한다"며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약 10년 간 열애한 두 사람은 이미 법적 부부다.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 황보라는 지난달 SBS TV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시술이 시급했는데 해당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법적 부부가 돼야 했다"는 얘기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마이걸'(2005~2006) '로드 넘버원'(2010) '앙큼한 돌싱녀'(2014)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달리와 감자탕'(2021) 등에 출연했다.
김영훈은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다.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자 활동을 했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2010) '대풍수'(2012~2013), 영화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2011) '이웃사람'(감독 김휘·2012) 등에 출연했다. 2018년부터 하정우가 독립해 차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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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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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7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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