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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6일 새내기 경주마 맞대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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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11월 시작과 함께 새내기 경주마들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경주들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6일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들의 대결인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2차전인 '제18회 농협중앙회장배(L, 1200m)'와 '제4회 김해시장배(L, 1200m)'가 각각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에서는 국세 2세마들이 출전해 각 대회 별 총 2억원의 상금을 두고 격돌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장배에서는 총 12마리의 2세 수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 1차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한강에이스'와 '쾌향'이 이번 2차전 출전명단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경마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부경경마 최강 2세마 선발 전초전인 이번 김해시장배의 관전 포인트는 '선행싸움에서 승기 잡기'이다. 김해시장배에 입상이 유력한 출전마 모두 선행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번 김해시장배에서 ▲판타스틱킹덤 ▲즐거운여정 ▲초이스런 등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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