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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연습생 때 인피니트 피쳐링으로 선 무대 다시 올라…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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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일본 도쿄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권은비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도요스PIT에서 첫 단독 팬미팅 'RUBI’s ROOM(루비스 룸)'을 개최했다.

이날 권은비는 "제가 연습생 때 인피니트 선배님 콘서트에서 피쳐링하러 이 무대에 올라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권은비 공식 트위터
권은비 공식 트위터
 
이어 "루비(권은비 팬덤명)들의 사랑을 받고 다시 저 혼자 서니까 기분이 굉장히 새롭고, 감사드린다. 3년 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2016년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당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인피니트 콘서트에서 동우와 함께 '그 해 여름'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권은비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공식 활동 종료 후 그는 지지난해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미니 3집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6개월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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