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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이달 중순 국제회의서 정상회의 조율"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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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한국과 미국, 일본이 이달 10~16일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맞춰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4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탄도미사일을 이례적인 빈도로 발사하고 최근 7차 핵실험 단행 전망도 강해지고 있는 북한에 대해 한미일 결속을 나타내고 억지력을 높일 목적"이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달 중순에는 국제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을 살펴보면, 그는 오는 11일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한 후 12~13일 프놈펜에서 예정된 미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13~16일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요미우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정상회의가 조율되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캄보디아나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공산이 있다.

한미일 정상회의가 성사되면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다. 단기간 내 정상 간 회담을 거듭해 위기감을 공유하고,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생각이다.

요미우리는 "한미일 3개국은 양자를 포함한 연합 훈련을 빈번하게 실시해, 눈에 보이는 형태로 억지력·대처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이런 대처 강화를 확인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풀이했다.

한미일 3개국 정상들은 이달 중순 모두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의 회담도 주목되고 있다. 다만 요미우리는 "전 징용공(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의 진전을 내다볼 수 없어 실현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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