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황희찬(26)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강등권 탈출을 위해 훌렌 로페테기(56) 감독과 재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지난달 감독직 제안을 거절한 로페테기 감독을 다시 설득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브루누 라즈 감독과 결별한 울버햄튼은 차기 사령탑으로 로페테기 감독을 낙점하고 러브콜을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과거 팀을 이끌었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마이클 비일 퀸스파크레인저스(QPR) 감독 등을 후보에 올려놨으나 모두 불발되면서 2023년까지 스티브 데이비스 감독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팀의 부진이 계속되자 다시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고, 로페테기와 재협상에 돌입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친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세비야(스페인)에서 경질됐다.
한편 울버햄튼은 데이비스 대행 체제에서 5경기 1승1무3패를 기록 중이다.
EPL 현재 20개 팀 중 강등권인 19위(승점 10·2승4무7패)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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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지난달 감독직 제안을 거절한 로페테기 감독을 다시 설득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브루누 라즈 감독과 결별한 울버햄튼은 차기 사령탑으로 로페테기 감독을 낙점하고 러브콜을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과거 팀을 이끌었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마이클 비일 퀸스파크레인저스(QPR) 감독 등을 후보에 올려놨으나 모두 불발되면서 2023년까지 스티브 데이비스 감독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팀의 부진이 계속되자 다시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고, 로페테기와 재협상에 돌입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친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세비야(스페인)에서 경질됐다.
한편 울버햄튼은 데이비스 대행 체제에서 5경기 1승1무3패를 기록 중이다.
EPL 현재 20개 팀 중 강등권인 19위(승점 10·2승4무7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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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2 1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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