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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차전 내준 김원형 감독 "실책·볼넷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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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한국시리즈(KS) 1차전을 내준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1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6-7로 졌다.

정규시즌 내내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KBO리그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SSG는 KS 첫 판을 내줘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통합 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보이지 않는 실책이 있었고, 노경은이 9회초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부분이 아쉬웠다"고 짚었다.

◇다음은 김원형 감독과의 일문일답.

-숀 모리만도 투입은 계획된 것인가.

"오늘 생각하고 있었다. 가급적 피하고 싶엇는데 상황이 그렇게 됐고, 준비는 하고 있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야수들이 오랜만에 경기를 하는데 타격감이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실책이 있었다. 9회초 노경은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준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타이밍에 볼넷을 준 것이 아쉬웠다."

-연속적으로 실수 안하는 부분을 강조했는데.

"보이지 않는 실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선발 김광현이 잘 던지고 있었는데 아쉬웠다. 하지만 가장 큰 패인은 중요한 상황에 볼넷을 준 것이라고 본다."

-3차전 선발이 바뀔 수도 있나.

"그렇다. 투수 코치, 코치진과 상의해 조정해야 할 것 같다."

-다음 김광현 등판 때 포수가 바뀔 가능성이 있나.

"김민식의 투수 리드에 큰 문제가 없었다. 경기를 잘 풀었다고 생각한다."

-노경은에게 경기 마무리를 맡기려고 생각했나.

"문승원, 김택형 뿐 아니라 노경은도 적절한 타이밍에 투입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노경은이 9회에 김태진에 볼넷을 내주면서 상황이 어렵게 됐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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