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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살아있네'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간판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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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닥뜨릴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가 리그 우승을 이끌며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수아레스는 31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챔피언 결정전에서 2골을 터뜨려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나시오날은 통산 49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수아레스는 0-0이던 후반 5분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감아차기로 절묘한 골을 넣었다.

1골을 허용해 시작된 연장에서도 수아레스가 골을 넣었다. 수아레스는 연장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나시오날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4-1로 이겼다.

유럽 무대를 호령하던 수아레스는 올여름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나시오날 유스 출신으로 데뷔한 수아레스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유럽 축구 무대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리버풀(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었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된 그는 카타르 월드컵 준비를 위해 친정팀 나시오날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뉴시스 제공
친정에서 골 감각을 끌어올린 수아레스는 신예 다윈 누녜스, 베테랑 카바니(발렌시아)와 함께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도 수아레스를 경계하고 있다.

벤투호 수비수 김태환은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우루과이에 경험 많은 수아레스를 보고 있다. 워낙 경험 있고 월드컵에서 골을 잘 넣고 팀에서도 잘 넣는 선수라 가장 경계해야할 것 같다"며 "그 선수가 골을 못 넣으면 저희한테 좋은 것"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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