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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더 쇼'도 결방…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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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더 쇼'도 결방을 확정했다.

31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SBS M, SBS FiL '더 쇼'는 11월 1일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전 녹화 및 생방송 팬 입장도 취소됐다.
 
SBS M, SBS FiL '더 쇼'
SBS M, SBS FiL '더 쇼'
이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결방으로, '더 쇼' 측은 참사 피해자들에 애도를 표하며 방송을 한 주 쉬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쇼' 외에도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역시 11월 3일, 4일 결방한다. 제작진은 출연 예정 팀에 공지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인기가요'는 30일 방송을 당일 취소한 바 있다. 결방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골목 옆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났으며,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중 중상은 37명, 경상은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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