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빨간 체크의 따스함을 소화한 댄디남 이찬원, 역대급 랜선 여행으로 매료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태국, 스웨덴, 그리스로 떠나는 `세계 이색 호텔 투어`와 `신들의 나라 그리스 투어`를 공개한다.

오늘 31일(월) 오후 8시 50분 JTBC TV `톡파원 25시` 방송의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이색 호텔`로 흥을 돋우러 출발한다.

먼저, 태국의 이색 호텔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의 코끼리와 교감하고 함께하는 투어가 있는데, 코끼리 가까이서 먹이도 주고 껴안아도 보고 장난도 치고 아찔한 코끼리의 뽀뽀를 받을 수도 있다.

각 바구니에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 사탕수수가 있어 원하는 만큼 집어서 코끼리에게 나누어 주며 코끼리와 서로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서, 스웨덴 스톡홀름에는 단순한 비행기가 아닌, 비행기 안에서 모든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색호텔 `점보 스테이`가 있다.

이 비행기 호텔은 1976년 만들어진 보잉 747 점보 제트기를 2002년에 스웨덴 항공사가 폐업하며 버리자, 호텔에서 비행기를 구매해 비행기 호텔로 개조하였다.

비행기 호텔은 각 객실마다 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는데, 마치 기장이 된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조종석 스위트룸`은 원래 조종석이 있던 자리에 만들어져 기장이 보는 시야를 직접 체험하며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블랙박스 스위트룸` 객실에는 실제로 비행기에서 블랙박스가 위치한 곳이며, 구름 사진이 벽지로 되어 있어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또, 비행기의 날개를 이용한 테라스도 있어 이 곳을 걷는 것도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 된다.

이어서, 흥미진진한 신들의 이야기가 도시 곳곳에 살아 숨쉬는 문명의 꽃을 피운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나라 `그리스`를 투어한다.

그리스인들은 올림푸스 산 위에 살고 있다는 제우스를 비롯한 12명의 신을 섬겼으며, 신도 인간처럼 똑같이 사랑도 하고, 화도 내고, 질투도 한다고 믿었고, 인간과 다른 점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며, 신화를 표현하기 위해서 조각, 문화 등이 많이 발전해 그리스 문명이 꽃 피우게 되었다.

특히, 유럽 문명의 시작점인 `아테네`의 장점은 현대 민주주의와 철학 발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민주주의의 첫 시작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이루어졌으며, 처음에는 귀족들이 '아테네`에 모여 나라를 다스렸으나, 나중에는 평민들도 '아고라'라는 광장에 모여 목소리를 냈고, 아테네에서는 매년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민회를 열어 중요한 일을 결정했으며, '아고라'에서는 누구든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훌륭한 철학자가 탄생되었다.

거기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에게해의 화산섬인 산토리니는 깎아지른 듯한 울퉁불퉁한 절벽위에 고풍스러운 새하얀 마을, 여름 하늘을 옮겨 놓은 듯한 밝은 청색의 문과 루프탑이 유명하고, 그리스의 상징색인 청색과 흰색으로 지어진 콘크리트가 만든 인공미와 아름다운 자연미가 어우러지는 인상적인 섬이다.

뿐만아니라, 거대한 선박을 타고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는 여행 중 단연 1등인 '크루즈 여행'을 살펴본다.

크루즈 여행은 선상 생활이 90% 이상이며 최고급 시설을 갖춘 럭셔리 여행으로, 크루즈 안에서 최고급 시설과 세계 각국의 요리와 화려한 공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을 통해서 에메랄드빛 에게해도 감상하고 크리스탈처럼 맑은 바다를 항해하며,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물, 투명한 바다에서 노는 물고기들과 지형이 훤히 드러나는 바다밑, 섬마다 특색있는 풍경을 탐색할 수 있고, 수천 년 전의 고대 그리스 로맨스 신화를 탄생시킨 섬도 볼 수 있으며, 영화 `맘마미아` 촬영지와 `태양의 후예` 촬영지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