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X같은X"…'최순실 딸' 정유라에게 고소당한 누리꾼 댓글 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악플러들을 무더기 고소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한 누리꾼의 호소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정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지긋지긋하고 저급하고 더럽다. 오늘도 전 경찰서 와서 이거 읽고있다"며 고소한 악플러들의 댓글을 공개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해당 고소로 넘겨진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 등에 "X같은X", "숨겨둔 재산으로 웃고 있을 것" 등의 인신 공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정유라는 "하루 종일 이거 읽고 있으면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며 "좌파분들이 시간 많고 배운 것 없는 무직에 중졸로 만들어 주신 덕분에 전 선처란 말도 모르고 맨날 여기 와서 이거한다"고 토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정유라한테 고소장 날라왔다. 다들 조심하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 A씨는 "정유라한테 고소장이 날라왔다. 그다지 심한 댓글도 아니었는데, 통매음으로 걸어버렸다"며 "별로 심하게 안했 는데, 정유라 씨가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고소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정유라는 지난 4월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 힘들어서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더는 게시물 안 올리겠다. 네이버, 다음 댓글, 커뮤니티 다 보고 캡처하고 있다. 도를 넘는 댓글, 허위사실 선처 없이 모두 형사, 민사로 법적 처리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힘과 박 전 대통령께 고개를 못 들 만큼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