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가 한국광고학회 주관 '2022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매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자산 형성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에 주는 상이다.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았으며,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 1000여 명의 평가단이 대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5개 수상 기업 중 IT 브랜드는 원스토어가 유일하다. 원스토어는 구글 등 글로벌 앱마켓들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을 겨냥한 '플레이전에 ONE해' 광고 캠페인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광고는 '같은 앱도 원스토어에서 깔면 달라지는 결제금액'이라는 카피로 타 앱마켓의 미디어콘텐츠 앱 수수료 인상에 대비해 원스토어 이용 시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원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통해 게임을 남다르게 즐기는 가상의 비밀조직을 지칭하는 '원스맨' 마케팅 캠페인도 주목받았다. '디아블로 이모탈'과 함께 시작된 원스맨 세계관은 지난 8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이어받아 두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을 보탰다.

먼저 공개된 '퍼스트 원스맨', '원스맨 아카데미' 광고 영상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원스맨 마스터인 이덕화를 만나 최초의 원스맨이 되는 과정부터 교관 역할을 맡은 옥택연이 원스맨들을 훈련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원스맨 아카데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반' TV 광고 영상은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크로니클'의 핵심인 350여 종의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통한 매력을 재미있게 표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황장선 한국광고학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 상황 속에서 원스토어의 도전적 역할이 돋보이고, 과감하고 돌출도 있는 여러 광고 마케팅 활동들이 브랜드 자산 형성에 큰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핵심 고객인 MZ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스토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위트와 진정성을 담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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