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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남성美 물씬 '화보 장인'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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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빅스 레오가 화보를 통해 짙은 남성미를 뽐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리프 역을 맡은 레오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10월 호의 커버를 장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레오는 대비가 강렬한 스트라이프 니트에 청바지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고 의자에 비스듬히 걸터앉아 무심한 듯 섹시한 눈빛을 뿜어내 시선을 압도했다.
사진=빅스 레오 시어터플러스 10월호 화보
사진=빅스 레오 시어터플러스 10월호 화보
뿐만 아니라 블랙 민소매 상의에 블랙 팬츠로 쉽게 소화하기 힘든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레오의 우월한 피지컬을 통해 완벽 소화해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며 가을 무드를 전했다.

또한 레더 자켓을 걸친 채 계단에서 뒤를 돌아보는 모습에서는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으며, 부드러운 듯 카리스마있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레오만의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사진=빅스 레오 시어터플러스 10월호 화보
사진=빅스 레오 시어터플러스 10월호 화보
특히 레오는 연이은 뮤지컬과 앨범 발매, 해외 콘서트 등으로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탁월한 집중력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현장을 순식간에 압도해 스태프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60년대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유럽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갱단 샤크파 간 세력 다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토니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레오는 제트파 리더이자 토니와 각별한 사이인 ‘리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진=빅스 레오 시어터플러스 10월호 화보
사진=빅스 레오 시어터플러스 10월호 화보
그 동안 '풀 하우스'를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번지점프를 하다’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입증해온 레오가 이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오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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