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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경기침체·시장개입 경계 지분 해소에 1달러=148엔대 후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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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일본 엔화 환율은 25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등 구미 중앙은행의 대폭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서 쌓인 엔 매도, 달러 매수를 해소하는 거래가 선행해 1달러=148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8.86~148.8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9엔 상승했다.

미국 10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47.3으로 전월보다 2.2 포인트 하락했다. 이중 제조업 지수가 2년4개월 만에 경기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 밑으로 떨어져 연준의 대폭 금리인상으로 기업활동이 둔화한다는 관측이 확산했다.

외환시장 개입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선 21일에 이어 24일에도 엔 매수, 달러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엔 개입 규모는 5조엔을 넘는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나 엔화 약세권에서는 이익확정 등을 겨냥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1분 시점에는 0.33엔, 0.22% 올라간 1달러=148.92~148.9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8.95~149.05엔으로 전일에 비해 1.15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21일 대비 1.25엔 크게 내린 1달러=149.00~149.10엔으로 폐장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21일에 이어 24일에도 엔 매수, 달러 매도 개입했다. 환율 변동폭이 커지는 속에서 뉴욕 시장에선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시장에선 금융긴축을 추진하는 연준과 금융완화 유지하는 일본은행의 정책 차이를 배경으로 한 엔 매도, 달러 매수의 기조는 변하지 않는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미국 장기금리가 주말보다 0.02% 포인트 상승한 4.24%로 마감, 미일 금리차 확대한 것도 엔에 부담을 주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47.24~147.26엔으로 전일보다 0.46엔 내렸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0.9891~0.9892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57달러 올랐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낮춘다는 관측으로 유로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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