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커리어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같은 빅 클럽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총 341경기에서 136골 7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21~2022시즌엔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된 발롱도르 랭킹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생활은 행복하지 못하다.
엄청난 골 폭풍을 몰아쳤던 지난 시즌과 달리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2023시즌 EPL 12경기에 나서 3골(2도움)을 기록 중인데, 지난달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또 다시 리그에선 침묵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골)를 포함하면 공식전 16경기 5골 2도움이다.
상대 집중 견제와 이반 페리시치 영입으로 인한 전술적인 문제 등으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이 커리어에 우승을 추가하려면 토트넘을 떠나 더 큰 클럽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르트1은 "토트넘은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추월하긴 어려워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우승 유전자를 가져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손흥민이 언제까지 우승을 기다릴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제 자신의 이력에 우승이 추가돼야 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나이에 있다. 그는 많은 구단이 원하는 월드클래스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9일 본머스와 EPL 1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리그 3위(승점 23)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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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손흥민이 커리어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같은 빅 클럽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총 341경기에서 136골 7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21~2022시즌엔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된 발롱도르 랭킹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생활은 행복하지 못하다.
엄청난 골 폭풍을 몰아쳤던 지난 시즌과 달리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2023시즌 EPL 12경기에 나서 3골(2도움)을 기록 중인데, 지난달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또 다시 리그에선 침묵 중이다.
상대 집중 견제와 이반 페리시치 영입으로 인한 전술적인 문제 등으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이 커리어에 우승을 추가하려면 토트넘을 떠나 더 큰 클럽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르트1은 "토트넘은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추월하긴 어려워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우승 유전자를 가져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손흥민이 언제까지 우승을 기다릴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제 자신의 이력에 우승이 추가돼야 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나이에 있다. 그는 많은 구단이 원하는 월드클래스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9일 본머스와 EPL 1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리그 3위(승점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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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25 0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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