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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최강 피지컬, 카바디 국가대표팀의 도전장…이장군 "오늘은 어쩌다벤져스가 아닌 카바디 국가대표 주장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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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의 이장군이 카바디 국가대표로 ‘어쩌다벤져스’와 맞붙는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23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에 카바디 국가대표팀이 출연했다. 경상도 도장깨기를 하루 앞두고 훈련을 위해 모인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안정환은 “전에 만난 레슬링 선수들만큼 피지컬로는 최고인 선수들이다. 그리고 현역 국가대표다”라고 설명했다.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들은 입장과 동시에 이장군을 납치하며 괴력을 선보였다.

카바디 국가대표팀을 본 멤버들은 “몸이 왜 저렇게 좋냐. 피지컬이 미쳤다”며 놀랐다. 이장군은 “저희는 카바디 국가대표팀이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종주국 인도를 꺾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늘은 어쩌다벤져스의 센터백이 아니라 카바디 국가대표팀 6년차 주장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매트 위에서 빠른 몸놀림과 압도적인 힘으로 우위를 정하는 카바디 국가대표팀은 2018년 28년 동안 1위를 차지한 인도를 이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장군은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유니폼을 벗고 카바디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멤버들은 "배신이다"라고 아우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는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코치와 함께 ‘뭉쳐야찬다2’로 돌아온다.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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