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식 답례품 뭐길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상화, 윤성빔, 유승민, 크리스탈(정수정), 배우 지성 등 스포츠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동시 입장했다. 또한 주례 대신 두 사람이 쓴 글을 함께 낭독하며 식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참석한 하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식의 답례품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연아는 답례품으로 크리스찬 디올 뷰티 제품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디올은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 당시 연기 순서 추첨을 앞둔 김연아가 디올 제품을 꺼내 바르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디올과 김연아의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연아의 결혼식 이후 각종 정보들이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답례품 아니라 김연아가 선택한 웨딩드레스 디자인과 브랜드, 가격 등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은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