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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철통보안 속 결혼…신동엽·이상화 하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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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2)가 5세 연하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2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이날 포레스텔라가 이날 축가를 불렀는데, 고우림도 함께 축가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계·연예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 IOC 위원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개그맨 신동엽,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뮤지컬스타 홍광호 등도 포착됐다. 특히 신동엽은 이날 결혼식 사회까지 본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그룹 'f(x)' 출신 크리스탈(정수정) 등은 소셜 미디어에 김연아·고우림의 결혼식에 다녀온 흔적을 남겼다.
뉴시스 제공
'세기의 결혼식'으로 통한 이날 웨딩은 크게 주목 받았는데, 가족·일부 지인만 초대해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신라호텔 주변은 하루 철통 같은 보안이 유지됐다. 신부와 신랑이 움직일 때마다 큰 우산을 펴 이들 모습을 가렸고 호텔 로비와 복도 등엔 병풍이 설치돼 안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빌라인 마크힐스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집은 김연아가 지난 2011년 매입한 빌라다. 스타배우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도 이곳에 신혼집을 마련했었다. 현재 그룹 빅뱅 대성, 정수정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다. 양 측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당시 포레스텔라가 초청돼 공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여 간 교제했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뉴시스 제공
전날 JTBC 엔터뉴스팀이 전날 공개한 두 사람의 청첩장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며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피겨 요정' '국민 여동생'으로 통하는 김연아는 스포츠계 최고 스타 출신이다.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에도 동계 올림픽 관련 여러 활동을 해왔다. 2018년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섰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고우림은 JTBC 남성 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2017)에서 우승한 포레스텔라 멤버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 낭만적인 감성이 특성이다. 고우림은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우림은 결혼 직전까지 팀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9~10일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2022 포레스텔라 페스티벌 -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 함께 했다. 솔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아·안재욱 주연 JTBC 토일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OST '삐에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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