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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람’ 숙취와 함께 깨어난 원룸, 범인은 바로 나? 내달 3일 개봉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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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스릴러 장르의 한국영화 ‘옆집사람’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피가로~피가로~피가로~’, ‘고속도로 가족’, ‘몸값’, ‘퍼펙트맨’, ‘올빼미’, ‘형사록’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신작 한국영화 ‘옆집사람’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옆집사람’은 염지호 감독의 작품이다. 앞서 제40회 브뤼쉘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참여했고,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NH농협상 &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 등에 빛났다.

‘마음 울적한 날엔’과 ‘안녕하세요’의 오동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최희진, ‘미스터 선샤인’과 ‘신병’의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지독한 숙취와 함께 낯선 원룸에서 깨어난 남자는 그곳이 옆집임을 알게 되고 누군가 죽어 있는 것도 보는데…….

개봉은 오는 내달 3일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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