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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축구라는 즐거움 선사한 지도자"…팬들에게 트로피 받은 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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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의 최용수 감독이 서포터즈에게 감사 트로피를 받았다.

21일 강원 구단에 따르면, 최 감독은 전날 강원 클럽하우스 훈련장에서 서포터즈 나르샤 회원들이 준비한 트로피를 받았다.

나르샤에서 마지막 홈경기에 맞춰 준비했지만 현장 상황에 의해 뒤늦게 전달됐다.

트로피에는 '위 지도자는 뛰어난 전술과 독보적인 경기 운영으로 이번 시즌 강원이 더 높은 위치에 오르도록 노력했고, 팬들에게 강원 축구라는 즐거움을 선사한 바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최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고, 이번 시즌 3년 만에 파이널A(1~6위)로 이끌어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 어려운 시기에 나르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올해도 항상 경기장에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도자 생활을 하며 팬들로부터 이런 상을 받는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인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우리 나르샤 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해 강원이 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뛰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은 2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최종 38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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