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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유대인 단체에 '아이언돔'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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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현대식 방공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유대인 단체에 호소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N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과 장거리 무인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것을 포함,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방공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스라엘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를 보내지 않는다는 방침을 갖고 있지만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는 입장이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대인 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했다.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현대 방공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며 "회의에서 러시아가 10월 7~8일에만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미사일과 무인기로 190번 공격한 사실을 전했다"고 말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양국의 군사와 기술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유대인 단체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설득할 수 있지 않겠냐"고 부탁했다.

이에 이스라엘 유대청 집행위원장인 나탄 샤란스키는 "이 순간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는 것은 단순한 도덕적 의무가 아닌 이스라엘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에 따르면 키이우의 수석 유대교 지도자 야콥 블레이치는 "사람을 파괴하는 테러다.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 방공경계시스템 개발을 돕겠지만 무기체계를 전달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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