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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첫해에"…‘재미교포♥︎’ 박은지, 결혼 초 유산 아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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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은지가 결혼 초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MBN '동치미'에서는 '손주 좀 낳아주면 안 되겠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은지는 "결혼하고 첫해에 임신을 했다. 5개월때 유산을 했다"며 "4년만에 애를 낳았다"고 고백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활발히 활동한 그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MBN '동치미' 캡처
이후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시즌3’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던 지난 지난 2018년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남편과의 나이 차이는 2살로,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초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출산 후  88사이즈까지 늘어났었다고 밝힌 그는 30kg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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