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직접 뽑은 ‘아바타싱어’ TOP4는 누구? 

(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스타 팔로워 황치열이 직접 뽑은 우승 후보 TOP4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 측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치열의 ‘치열한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황치열의 치열한 리뷰’는 스타 팔로워 황치열의 예리한 시선으로 ‘아바타싱어’의 무대를 분석해보는 콘텐츠다. 황치열은 공감을 자아내는 감상평과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가 하면 황제성과 함께 ‘황브라더스’로 깨알 웃음까지 책임지며 스타 팔로워의 치트키로 활약 중이다. 

18일 공개된 영상의 주제는 ‘황치열이 뽑은 TOP4’로, 현재 MBN에서 방영중인 아바타싱어의 강력한 우승 후보에 대한 예측이 더해져 관심을 모았다
 
황치열이 뽑은 첫 번째 우승 후보는 터프한 매력의 반전 음색, ‘김순수’가 선정됐다. ‘김순수’는 ‘명동콜링’, ‘우리집’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에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99표를 받으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그의 무대를 본 황치열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완벽한 작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주인공은 록스피릿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이안’이다. 그는 ‘가시나’, ‘난 여자가 있는데’, ‘그대 내게 다시’를 불러 매 라운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백지영은 ‘이안’을 최애 아바타싱어로 꼽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그가 백지영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 번째 아바타싱어는 독창적인 음색으로 어떤 노래든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는 ‘데이’가 꼽혔다. ‘데이’는 화사의 느낌이 매우 강렬한 ‘마리아’를 첫 소절부터 자신의 노래인 듯 완벽하게 소화했다. ‘데이’는 또 어떤 노래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이목을 끌고 있다. 

황치열이 마지막으로 뽑은 TOP4의 아바타싱어는 ‘메모리’이다. ‘메모리’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ELEVEN’, ‘TOMBOY’를 불러 랩과 노래, 춤까지 모든 것을 섭렵한 다재다능 아바타싱어로 활약중이다. 그러나 최근 ‘메모리’의 성적은 저조해 황치열이 선택한 이유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황치열은 “지금 흐름을 탔다”며 “비행기가 언제 뜰지 모르다가 뜨는 시점을 캐치한 것 같다. 안정적인 비행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메모리’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외에도 ‘라임’, ‘클라우디’, ‘란 & 로기’, ‘스틸’ 등 막강한 실력의 아바타싱어들이 고막 힐링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내일(21일) 밤 방송될 ‘아바타싱어’ 8회에는 4라운드 OST 미션을 끝으로 2팀의 탈락자가 발생,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4팀의 아바타싱어는 누가 될지, 황치열의 추측은 맞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보기 및 다시 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김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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