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 출발했다.
19일 10시 33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포인트(0.03%) 상승한 3,721.20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56.75포인트(0.51%) 상승한 11,204.49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98.81포인트(0.32%) 상승한 30,622.61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34포인트(0.12%) 상승한 10,785.74다.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1.03포인트(-0.63%) 하락한 1,742.95다.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54포인트(1.77%) 상승한 31.04다.
◆ 서학개미 투자
10월 17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이 공개한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20종목은 1. 테슬라(16조 283억원, 10,369억원↑) 2. 애플(6조 3,815억원, 1,808억원↑) 3. 알파벳 A(2조 7,045억원, 911억원↑) 4. 마이크로소프트(2조 5,600억원, 915억원↑) 5. 엔비디아(2조 3,774억원, 1,276억원↑) 6.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2조 3,025억원, 2,116억원↑) 7. 아마존닷컴(1조 7,267억원, 1,027억원↑) 8. 인베스코QQQ(1조 6,172억원, 521억원↑) 9. SPDR S&P 500(1조 3,766억원, 345억원↑) 10.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9,573억원, 647억원↑) 11. 뱅가드 S&P 500 ETF(7,646억원, 166억원↑) 12. 해즈브로(5,384억원, 87억원↑) 13. 루시드(5,324억원, 198억원↑) 14. 메타 플랫폼(5,299억원, 284억원↑) 15.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5,142억원, 533억원↓) 16. ASML(5,053억원, 170억원↑) 17. 월트디즈니(4,302억원, 118억원↑) 18. 보잉(4,236억원, 91억원↑) 19. 알파벳 C(4,125억원, 150억원↑) 20.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4,120억원, 255억원↑) 등이다.
환율은 달러당 142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96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928억원 증가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 20 종목 시황은 ◆ 테슬라(TSLA) 221.93(0.79%↑) ◆ 애플(AAPL) 144.48(0.51%↑) ◆ 알파벳 A(GOOGL) 100.56(0.2%↓) ◆ 마이크로소프트(MSFT) 238.94(0.18%↑) ◆ 엔비디아(NVDA) 122.86(2.67%↑)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20.1(1.63%↑) ◆ 아마존닷컴(AMZN) 115.97(0.34%↓) ◆ 인베스코QQQ(QQQ) 273.03(0.57%↑) ◆ SPDR S&P 500(SPY) 371.08(0.01%↓)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SOXL) 7.74(4.53%↑) ◆ 뱅가드 S&P 500 ETF(VOO) 341.03(0.02%↑) ◆ 해즈브로(HAS) 65.99(0.35%↑) ◆ 루시드(LCID) 12.84(1.31%↓) ◆ 메타 플랫폼(META) 136.36(2.68%↑)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SQQQ) 55.62(1.71%↓) ◆ ASML(ASML) 422.41(5.87%↑) ◆ 월트디즈니(DIS) 100.97(2.53%↑) ◆ 보잉(BA) 140.78(2.5%↑) ◆ 알파벳 C(GOOG) 101.21(0.18%↓) ◆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QLD) 37.92(0.99%↑) 등과 같다.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5.87% 상승한 ASML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국채금리 움직임, 주택 지표 등을 주시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전날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주가는 14% 이상 올랐다.
넷플릭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3분기 유료 가입자 증가 수는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7% 이상 올랐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4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9%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유지되고 있다.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10.1% 올라 전월 기록한 9.9%를 웃돌았다. 유로존의 9월 CPI도 전년보다 9.9% 올라 전월의 9.1%보다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각국이 공격적인 긴축에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러한 우려에 또다시 4%를 돌파해 4.11%까지 올랐다. 2년물 국채금리는 4.54%를 기록하며 또다시 4.5%를 넘어섰다.
미국 주택시장은 금리 급등세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수요는 주택대출금리 급등으로 1995년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30년 고정 평균 모기지 대출 계약 금리는 6.94%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일 모기지 금리를 추적하는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전날 기준 7.15%로 이미 7%를 돌파한 상태다.
9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은 전월대비 8.1% 감소한 연율 143만9천 채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6.7%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이 주가를 떠받치고 있으나, 국채시장의 불안이 증시에 위험회피 심리를 촉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트랙 리서치의 닉 콜라스는 CNBC에 "지금의 과매도 환경과 낮아진 기대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부문은 기업들의 어닝 시즌이 투자 심리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이는 주가를 떠받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할 때까지는 트레이더나 투자자들은 이번 반등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도 마켓워치에 "최근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전 세계 채권시장의 혼란은 즉각 (증시를) 위험에 빠뜨린다"라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0.25% 하락했고, 영국 FTSE지수는 0.23% 떨어졌다. 프랑스 CAC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54%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1% 이상 올랐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2% 오른 배럴당 83.91달러에,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1.16% 상승한 배럴당 91.10달러를 나타냈다.
19일 10시 33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포인트(0.03%) 상승한 3,721.20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56.75포인트(0.51%) 상승한 11,204.49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98.81포인트(0.32%) 상승한 30,622.61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34포인트(0.12%) 상승한 10,785.74다.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1.03포인트(-0.63%) 하락한 1,742.95다.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54포인트(1.77%) 상승한 31.04다.
◆ 서학개미 투자
10월 17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이 공개한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20종목은 1. 테슬라(16조 283억원, 10,369억원↑) 2. 애플(6조 3,815억원, 1,808억원↑) 3. 알파벳 A(2조 7,045억원, 911억원↑) 4. 마이크로소프트(2조 5,600억원, 915억원↑) 5. 엔비디아(2조 3,774억원, 1,276억원↑) 6.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2조 3,025억원, 2,116억원↑) 7. 아마존닷컴(1조 7,267억원, 1,027억원↑) 8. 인베스코QQQ(1조 6,172억원, 521억원↑) 9. SPDR S&P 500(1조 3,766억원, 345억원↑) 10.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9,573억원, 647억원↑) 11. 뱅가드 S&P 500 ETF(7,646억원, 166억원↑) 12. 해즈브로(5,384억원, 87억원↑) 13. 루시드(5,324억원, 198억원↑) 14. 메타 플랫폼(5,299억원, 284억원↑) 15.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5,142억원, 533억원↓) 16. ASML(5,053억원, 170억원↑) 17. 월트디즈니(4,302억원, 118억원↑) 18. 보잉(4,236억원, 91억원↑) 19. 알파벳 C(4,125억원, 150억원↑) 20.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4,120억원, 255억원↑) 등이다.
환율은 달러당 142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3조 96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928억원 증가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 20 종목 시황은 ◆ 테슬라(TSLA) 221.93(0.79%↑) ◆ 애플(AAPL) 144.48(0.51%↑) ◆ 알파벳 A(GOOGL) 100.56(0.2%↓) ◆ 마이크로소프트(MSFT) 238.94(0.18%↑) ◆ 엔비디아(NVDA) 122.86(2.67%↑)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20.1(1.63%↑) ◆ 아마존닷컴(AMZN) 115.97(0.34%↓) ◆ 인베스코QQQ(QQQ) 273.03(0.57%↑) ◆ SPDR S&P 500(SPY) 371.08(0.01%↓)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SOXL) 7.74(4.53%↑) ◆ 뱅가드 S&P 500 ETF(VOO) 341.03(0.02%↑) ◆ 해즈브로(HAS) 65.99(0.35%↑) ◆ 루시드(LCID) 12.84(1.31%↓) ◆ 메타 플랫폼(META) 136.36(2.68%↑)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SQQQ) 55.62(1.71%↓) ◆ ASML(ASML) 422.41(5.87%↑) ◆ 월트디즈니(DIS) 100.97(2.53%↑) ◆ 보잉(BA) 140.78(2.5%↑) ◆ 알파벳 C(GOOG) 101.21(0.18%↓) ◆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QLD) 37.92(0.99%↑) 등과 같다.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5.87% 상승한 ASML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국채금리 움직임, 주택 지표 등을 주시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전날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주가는 14% 이상 올랐다.
넷플릭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3분기 유료 가입자 증가 수는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7% 이상 올랐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4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9%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유지되고 있다.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10.1% 올라 전월 기록한 9.9%를 웃돌았다. 유로존의 9월 CPI도 전년보다 9.9% 올라 전월의 9.1%보다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각국이 공격적인 긴축에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러한 우려에 또다시 4%를 돌파해 4.11%까지 올랐다. 2년물 국채금리는 4.54%를 기록하며 또다시 4.5%를 넘어섰다.
미국 주택시장은 금리 급등세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수요는 주택대출금리 급등으로 1995년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30년 고정 평균 모기지 대출 계약 금리는 6.94%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일 모기지 금리를 추적하는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전날 기준 7.15%로 이미 7%를 돌파한 상태다.
9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은 전월대비 8.1% 감소한 연율 143만9천 채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6.7%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이 주가를 떠받치고 있으나, 국채시장의 불안이 증시에 위험회피 심리를 촉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트랙 리서치의 닉 콜라스는 CNBC에 "지금의 과매도 환경과 낮아진 기대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부문은 기업들의 어닝 시즌이 투자 심리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이는 주가를 떠받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할 때까지는 트레이더나 투자자들은 이번 반등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도 마켓워치에 "최근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전 세계 채권시장의 혼란은 즉각 (증시를) 위험에 빠뜨린다"라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0.25% 하락했고, 영국 FTSE지수는 0.23% 떨어졌다. 프랑스 CAC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54%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1% 이상 올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19 2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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