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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당백집사’ 이혜리X이준영, 고인 부탁 들어주는 장례지도사!…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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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19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MBC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후 약 16개월 만에 방영하는 수목드라마로 준비한 작품은 바로 ‘일당백집사’다.
MBC ‘일당백집사’ 방송 캡처
MBC ‘일당백집사’ 방송 캡처
이선혜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심소연·박선영 감독이 연출했다. 심소연 감독의 전작은 ‘웰컴2라이프’와 ‘목표가 생겼다’ 등이 있다.

이선혜 작가는 ‘1박 2일’의 예능 프로그램 작가 출신으로,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했고, ‘20세기 소년 소녀’를 집필한 인물이다.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와 생활 서비스 업체의 집사가 서로 돕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로맨스·판타지·휴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6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마지막 부탁을 전해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장례지도사 ‘백동주’ 역에는 이혜리를,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김집사’ 역에는 이준영을 캐스팅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겉바속촉 매력’을 뽐낼 예정인 이준영은 “저희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께서 재밌게 따뜻하게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그대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위 세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이규한을 비롯해 송덕호, 한동희, 태인호, 오대환, 서혜원, 안현호, 박수영 등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함께 했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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