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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대한항공, 중장기 소비 둔화 우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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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NH투자증권은 18일 대한항공에 대해 중장기 소비 둔화 우려가 존재하나 아시아 지역 대형항공사(FSC) 중 가장 저평가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평균 대비 26%에 불과하다"면서 "대한항공 여객 수송량 인원 기준 32%로 시장 대비 양호하다. 이는 국제선 회복이 중장거리 노선인 미주, 유럽 중심으로 회복되고 환승 노선 수요 유입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수요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항공권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3분기 국제선 운임(Yield)는 135원으로 지난 2019년 평균 대비 45% 높다.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공급을 늘리는 전략으로 인해 가격결정력이 높고,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이를 항공권에 성공적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지던 프리미엄 수요 호조도 가격 강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현재 공급 전략과 수요 추세를 감안하면 운임 강세가 장기화되고 가격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대한항공의 실적은 매출액 3조8334억원, 영업이익 61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4% 상회할 전망"이라며 "화물 피크아웃,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우려 존재하나, 여객 수요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여객 운임 강세 효과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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