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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장관, ‘이스트소프트’ 방문… 유연근무 우수사업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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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활용현황을 살펴보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술을 핵심으로 한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가상 피팅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유연한 근무 환경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근로자 개개인이 일정에 맞게 출퇴근을 하고, 업무 효율 및 창의력 증대를 돕기 위해 주 3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직원 중 70%가 해당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또 연차사용 촉진, 반차·반반차 제도 운영,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와 유연근무를 활용 중인 근로자 5명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재택근무 중이어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근로자들은 ▲유연근무 덕분에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고 업무 능률도 향상됐다 ▲자녀 돌봄이나 개인 취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일생활 균형에 도움이 된다 등 대체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가정 내 환경변수로 집중도가 다소 떨어진다 ▲협업이 필요할 때 의사소통에 불편이 있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언급했다.

고용부는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유연근무가 기업별 사정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과거에는 모두 9시 출근, 6시 퇴근으로 획일적이었지만, 앞으로는 노사가 자율적 합의를 통해 근로시간·장소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경우가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준비 없이 시작한 유연근무를 고용부 지원 컨설팅을 통해 운영방안 세부계획 등을 체계화하고 적극 활용하게 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우수한 인재 채용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더 나아가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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