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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롱(김재욱), 집 내부 공개…개명한 이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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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맨 김재롱(김재욱)이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이날 김재롱은 어머니와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한다. 이에 조영구는 어머니와 함께 일명 '샥샥샥 운동법을 배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관련 김재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44세인 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재욱이라는 이름으로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현재 김재롱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이와관련 한 방송을 통해 그는 "개명은 아니고 김재욱이라는 이름 그대로다. 김재롱이란 부캐로 노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제니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납득이 등의 캐릭터로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최종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재롱은 아내 박세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와이프의 나이, 직업 등은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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