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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까지 부상, 토트넘 공격 삼각편대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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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히샬리송 부상이라는 또 다른 악재를 맞았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 삼각 편대를 이뤄야 하는 또 다른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토트넘이 올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히샬리송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2 EPL 홈경기에서 후반 경기 도중 종아리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토트넘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샬리송은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원정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출전하지 못한다"며 "히샬리송이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선수가 다쳐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이 곧 자기공명장치(MRI) 진단을 받을 것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히샬리송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어짐에 따라 손흥민, 케인과 호흡을 맞출 선수가 사라졌다. 이미 데얀 쿨루솁스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수단에서 빠져 있다. 쿨루솁스키의 MRI 검사 결과 긍정적인 진단이 나와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은 있다.

또 다른 자원에는 루카스 모우라가 있다. 모우라는 지난 8월 말 부상을 당한 뒤 5주 넘게 전력이서 이탈했다가 지난 13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 41분 손흥민과 교체돼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쿨루솁스키와 모우라 모두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력이 정상일지는 알 수 없다. 특히 콘테 감독은 쿨루솁스키를 무리하게 출전시키는 모험을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영국 언론에서는 오는 20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맞대결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투톱 출전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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